AI Art Director Horangism, 종합기획사 ‘호랑코퍼레이션’ 설립

2025-06-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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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의 감각을 융합한 혁신적 디렉팅 시스템
연결과 조화로 만드는 브랜드의 새로운 언어

홍범화 대표 사진 / 호랑코퍼레이션 제공
홍범화 대표 사진 / 호랑코퍼레이션 제공
AI Art Director Horangism이 자신의 미학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종합기획사 호랑코퍼레이션(HORANGCORP)을 설립했다. 홍범화 대표는 회사를 이끌며, 동시에 브랜드 기획과 비주얼 디렉팅을 주도하고 있다.

호랑이즘은 기획, 디자인, 마케팅 현장을 두루 거쳐 의류 사업과 마케팅 사업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자신의 이름 ‘범화(凡和)’ 안에 정리하였다. 그리고 그 철학을 창작적 정체성으로 발전시켰다. 연결과 조화의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언어와 방식, 기획과 실행, 전통과 기술 사이의 간극을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엮어내는 실천 방식이다.

해당 기획사는 디자인, 브랜딩, 디렉팅, 마케팅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구조를 갖춘 시각 전략 중심의 종합 기획사로 브랜드의 본질을 정리하고 전략을 설계한 뒤, 그것이 시장에 도달하도록 실행까지 포괄하는 디렉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인간의 직관과 생성형 기술의 확장성을 결합해 디렉팅의 새로운 언어를 구축하고 ChatGPT, Kling, Midjourney 등 다양한 AI 도구를 단순한 기능이 아닌 확장된 창작의 손으로 활용하며, 감각과 전략이 충돌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 제작 시스템에 비해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절감하면서도, 동일한 감도와 완성도를 유지한 채 더 빠르고 유연한 결과물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모든 디렉팅 과정은 연결과 조화를 중심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그 철학은 브랜드 전략과 시각 콘텐츠 전반에 일관되게 반영된다.

관계자는 “시각 전략을 바탕으로 비주얼 산업을 선도한다는 비전으로 브랜드의 본질을 시각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것이 회사의 사명이며, 통찰, 연결, 조율, 책임, 품위를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라며, “단순한 제작이 아닌, 감각적 구조와 태도의 설계를 지향하고 하나의 흐름을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ome 이예원 기자 dldpdnjs123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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