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각적인 지원으로…" 이주빈, 진짜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공식]
2025-06-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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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알린 배우 이주빈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이주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청순하고 세련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는 이주빈을 영입하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드라마, 영화, 광고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과 소통해 온 이주빈 배우가 키이스트와 손잡고 더 넓은 무대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으로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이주빈은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데뷔, 이듬해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예측불허 매력의 배우 이소민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MBC '그 남자의 기억법',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tvN '눈물의 여왕'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 왔다.
특히 Netflix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는 조폐국 경리 담당 직원 윤미선 역을 맡아 강도단과 대응팀을 동시에 뒤흔드는 인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인질의 모습부터 덴버(김지훈 분)과의 러브라인까지 섬세하게 그리며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또한 이주빈은 스크린 데뷔작 영화 '범죄도시4'로 천만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극 중 사이버 수사대 한지수 역을 맡아 당차고 똑 부러진 모습은 물론 코믹 요소를 제대로 살리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주빈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키이스트는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과 드라마, 예능 제작 등 콘텐츠 사업까지 영위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소속 배우로는 차승원, 김희애, 박명훈, 채정안, 서정연, 배정남, 한선화, 강한나, 스테파니 리 등이 있다.
이렇듯 든든한 보금자리가 생긴 이주빈은 KBS2 새 드라마 '트웰브'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