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이라고?”… 오늘(11일) 풀린 YG 연습생 영상에 네티즌 '충격'

2025-06-11 09:52

add remove print link

YG 새 걸그룹 데뷔 앞둔 연습생 실력

YG엔터테인먼트의 4인조 신인 걸그룹의 첫 번째 연습생 이벨리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벨리 /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벨리 /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YG NEXT MONSTER | EVELLI Dance Performance'를 게재했다. 앞서 YG표 힙합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펼쳐냈던 월말 평가 라이브 영상에 이어 댄스 퍼포먼스가 베일을 벗은 것.

공개된 영상 속 이벨리는 AGNEZ MO, Ciara의 'Get Loose'가 흘러나오자 단숨에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 스타일리시한 제스처를 뽐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리드미컬한 비트 위 묵직하고도 파워풀한 춤선은 물론 유려한 바디 컨트롤과 감각적인 그루브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벨리와 비공개 연습생 2명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 캡처 /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벨리와 비공개 연습생 2명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 캡처 / YG엔터테인먼트

댄스 영상에 앞서 지난달 28일 공개된 랩 평가 영상은 단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 현재는 1700만뷰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5세가 된 이벨리는 어린 나이에도 랩·노래·춤·비주얼 4박자를 모두 겸비한 데다 영어와 한국어, 그리고 스페인어까지 총 3개 국어가 가능한 '올라운더'다.

특히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이벨리는 내가 본 연습생들 중에서도 역대급 스타성을 갖춘, 인상 깊은 인재인 것 같다"고 주변에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누션, 빅마마, 빅뱅,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지난 30년간 수많은 대형 스타들을 발굴해온 양 총괄이 주변인들에게 이러한 신뢰감을 드러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YG 측의 설명이다.

이벨리의 랩,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15살이라고?", "YG의 미래다", "어린 나이에도 잘하는 친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번 걸그룹도 기대된다", "데뷔 언제 하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YG NEXT MONSTER | EVELLI Dance Performance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