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마치고 날아온 겹경사… 신시아,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공식]
2025-06-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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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 경쟁률 뚫고 '마녀2'로 데뷔했던 신시아 근황
배우 신시아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신시아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신시아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탄탄한 역량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한층 더 단단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함께할 예정인 만큼, 그의 다음 여정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시아는 2022년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에서 1400:1의 경쟁률을 뚫고 소녀 역으로 데뷔하며 단숨에 주목받았다. 당시 그는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마스크와 분위기로 '새로운 얼굴'의 등장을 알리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에서는 밝고 친근한 에너지를 지닌 표남경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전작과는 결이 다른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파과에서는 어린 조각인 ‘손톱’ 역을 맡아 순수함과 냉정함을 동시에 담아내며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며 다시 한 번 ‘신시아’라는 이름을 각인시킨 것.

이처럼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신시아가 전속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 숲은 배우 공유, 공효진, 전도연, 서현진, 정유미, 김재욱, 남주혁, 수지 등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신시아가 이들과 한 식구가 된 만큼, 앞으로 어떤 새로운 도약과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