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저소득 장애인 가정 찾아 밑반찬 배달·여름 침구류 기부

2025-06-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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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11일(수),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김남국, 이하 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밑반찬 배달 및 여름 침구류 20세트(11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들을 위한 가족 지원사업 모델 구축과 장애인 일자리 모델 개발, 생애주기 및 유형별 평생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 사장 및 공사 직원 3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한 여름 침구류 20세트를 기부하고, 밑반찬을 직접 포장하고 저소득 장애인 2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인사도 함께 건넸다.

김미현 사무국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침구류를 많이들 원했는데 이렇게 기부도 해주시고,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밑반찬 포장 및 배달까지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사장은 “작년에 밑반찬 배달로 만났던 장애인 분들의 따뜻한 미소가 떠올라 올해도 봉사활동을 위해 다시 찾았고, 해가 갈수록 여름철 더위가 심해지고 있기에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 침구류도 함께 준비했다”라며, “약소하지만 도움이 되었다고 반겨주시니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들과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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