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2분기 청렴시민감사관 정기회의' 개최
2025-06-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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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는 12일(목)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2분기 청렴시민감사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남양주시 권역별 거주자 중 행정, 시설, 개발, 고객 서비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공개 모집하여 지난 2023년 10월에 위촉하였으며, 이들은 부패 방지 및 청렴성 확보를 위해 감사 요구와 평가를 수행하며, 청렴 정책에 대한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공사는 부패사건 재판 참관, 청렴전문강사 코칭, 4월 반부패·청렴 선포식 개최 등 1분기 청렴 시책 운영 결과를 보고하였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 견학과, 전문강사를 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며, 향후에도 체감도가 높은 청렴 시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길 바란다”라며 호평이 이어졌다.
이어서, 공사는 △현장 직원 대표로 구성된 청렴추진단 활동 △온라인 청렴골든벨 및 청렴 공모전을 통한 직원 포상 확대 △직급별 청렴 전문 교육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6년만에 국민권익위원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기관장이 중심이 되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고 말하며, “올해에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 당부하였다.
이 사장은 “공공복리를 찾아서 앞선 대처를 하는 것이 청렴의 시작이기 때문에, 올해도 청렴시민감사관들과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또한 불합리한 제도, 관행, 업무절차 등을 차질 없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