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지적재조사 사업 관련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도입

2025-06-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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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어디서나 궁금증 해결… 구민 편의 증진․사업 추진 가속화 기대

부산 해운대구는 6월 12일부터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한 주민들의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는 6월 12일부터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한 주민들의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해운대구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자동으로 응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도입된 챗봇은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해운대구 지적재조사’ 채널을 친구 추가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대화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챗봇이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 절차, 효과 등에 대해 텍스트 및 영상 자료를 활용해 설명한다.

해운대구는 챗봇 도입을 통해 사업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향후 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기능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해운대구는 2025년 현재 중동2지구(중동 422 일원, 청사포항 북서쪽) 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 중이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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