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10만개' 팔렸다…스벅서 오늘부터 할인한다는 인기 신메뉴 '정체'

스타벅스에서 지난달 출시한 '블랙사파이어 치즈 케이크'가 판매량 10만 개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여름을 맞아 지난달 22일 출시한 '블랙사파이어 치즈 케이크'가 누적 판매 10만 개를 넘어섰다고 16일 전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부드러운 치즈 생크림과 고급스러운 풍미의 블랙사파이어가 조화를 이루며 일상 속 작은 선물 혹은 나만의 소확행을 위한 미니 홀케이크로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하고자 시즌에 어울리는 미니 홀케이크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랙사파이어 치즈 케이크는 지름 약 11cm의 1~2인용 미니 홀케이크로 부드러운 치즈 케이크 사이에 상큼하고 달콤한 베리 콩포트와 블랙사파이어가 풍성하게 채워져 있다. 이때 케이크 위에 올라간 'ㅅ' 모양의 블랙 사파이어 토핑은 케이크 내부 중간에 보라색 시트와 어우러지며 '스타벅스'의 첫 번째 음절인 '스'를 연상시킨다.

해당 케이크는 최근 떠오르는 '미니' 트렌드와 맞물려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기 좋은 작은 선물 또는 나에게 주는 '가심비' 케이크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벅스는 블랙사파이어 치즈 케이크 10만 개 판매를 기념해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더 많은 고객이 해당 케이크를 즐겨볼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 1만 2900원의 가격을 9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스타벅스 여름 이벤트는 이뿐만이 아니다.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타벅스에서 한정으로 판매하는 칵테일의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80% 증가하기도 했다. 스타벅스 칵테일은 현재 서울, 부산, 강원, 광주 등 전국 12곳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