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2025 테이크오프 페스타’ 부산 프로그램 성료

2025-06-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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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가와 함께한 K-컬처 융합교육의 새로운 성과 입증

동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5 테이크오프 페스타’의 부산 지역 프로그램이 최근 종료되었다. / 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5 테이크오프 페스타’의 부산 지역 프로그램이 최근 종료되었다. / 사진제공=동서대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동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5 테이크오프 페스타’의 부산 지역 프로그램이 최근 종료되었다.

이번 행사는 5월 16일부터 약 4주간 단국대, 동서대, 원광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 등 컨소시엄 참여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동서대는 그 마지막 일정인 부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산 지역에서는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를 연출한 한언덕 감독과 중국어판 만화 《조명가게》의 티엔한 강사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콘텐츠 제작 사례와 해외 시장 진출에 관한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는 부산 동구 이바구 복합문화센터와 동서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2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참석했다. 동서대 캠퍼스에서는 한언덕 감독의 심화 강연과 함께, 영산대 이보혜 교수가 웹툰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 사례를 소개했다.

동서대는 웹툰 및 애니메이션 분야 교육을 맡고 있으며, 향후 해당 분야의 특강과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페스타는 천안, 이천, 서산, 익산,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열렸으며, 약 600명이 참여하였다. 다양한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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