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말하라, 기술로 증명하라” 태권도의 한계를 넘는 글로벌 오디션 《위대한쇼: 태권》 첫 방송
2025-06-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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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7일 첫 방송… “기술과 감동이 하나된 무대, 태권도 오디션의 판을 바꾼다”

오는 6월 27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하는 글로벌 태권도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쇼: 태권》의 공식 포스터와 메인 홍보영상이 공개됐다.
《위대한쇼: 태권》은 글로벌 쇼 무대의 주인공 자리를 걸고, 국내외 태권도 국가대표, 유단자, 시범단부터 무용, 파쿠르 등 다양한 분야의 무예인, 외국인이 도전,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후의 1인을 뽑는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존 오디션의 틀을 넘어선 글로벌 넌버벌 퍼포먼스 오디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다.
국적과 연령을 불문한 참가자들이 다양한 미션을 통해 무대를 꾸미며, 기술을 넘어 감동과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콘텐츠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몸으로 말하라, 기술로 증명하라’는 강렬한 슬로건과 함께, 종합평가를 하는 박칼린감독, 표현심사에 이유리 배우, 예술심사 위원으로 최영준 안무가, 기술을 평가하는 곽택용 교수 총 4인 심사위원의 진지하고도 결연한 표정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메인 홍보영상에는 격파, 창작 품새, 단체 군무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참가자들의 장면이 감각적으로 편집되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프로그램이다, 태권도가 이제야 제대로 알려질 수 있을 것 같다”는 메시지와 “여기 나오는 사람들 다 국가대표급이다”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대한쇼: 태권》 제작사는 “태권도의 기술을 뛰어넘는 예술성과 서사를 담은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다양한 퍼포먼스를 갈라쇼 형식으로 제작하여 2025년 하반기 전국투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라스베가스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까지 제작하며 진정한 태권도의 글로벌 콘텐츠화를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대한쇼: 태권》은 오는 6월 27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MBN을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