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 네트웍스, ‘인터롭 도쿄 2025’에서 AI와 고성능 보안 부문 2개 특별상 수상
2025-06-18 10:25
add remove print link
AI 방화벽으로 생성형 AI의 새로운 보안 지평 열다
LLM 시대, 숨겨진 사이버 위험을 잡아라

네트워크 보안 장비 전문 기업인 A10 네트웍스(뉴욕증권거래소 ATEN)는 지난 6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도쿄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인터롭 도쿄 2025(Interop Tokyo 2025)’가 시상하는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에서 자사의 ‘A10 Defend AI Firewall – Thunder 1060S-AI’로 보안(AI 활용) 부문 특별상을, ‘Web API Security – ThreatX by A10 Networks’로 보안(고성능 부문) 부문 특별상 등 2개의 특별상(Special Priz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는 일본 최대 규모의 인터넷 기술 전시회인 인터롭 도쿄(Interop Tokyo)의 대표 시상 행사로, 출품 기업의 신제품을 대상으로 IT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하여 수여한다.
LLM(대규모 언어 모델)의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자연어 입력 전체가 사용자 입력으로 처리되어 LLM 자체만으로는 악의적 입력에 대한 취약점을 방어하기 어렵다. A10 Defend AI Firewall – Thunder 1060S-AI는 사용자와 LLM 사이의 인터페이스 지점에서 입력/출력을 모니터링하며, LLM에 대한 공격, 비의도적 출력, 기밀 정보 유출 등을 방지한다. 또한, 전용 저지연 AI 엔진(AI-Engine)을 내장하여 조직 정책 및 민감 정보 보호를 위한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며, 안전한 LLM 활용 환경을 제공한다.
API는 외부 시스템과의 연계를 위해 널리 사용되며,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구조상 악의적인 공격자들에게 주요 표적이 된다. 공격자는 정상적인 통신에 교묘히 섞여 정보 접근 및 해킹 활동을 은폐할 수 있기 때문에 고도화된 탐지가 필수적이다. A10 네트웍스의 쓰랫엑스(ThreatX) 기반 Web API Security는 이러한 공격자 행위를 지속적으로 추적 및 분석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운영되어 데이터 오용 및 유출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차단한다.

심사위원들은 ‘A10 Defend AI Firewall – Thunder 1060S-AI’가 생성형 AI와 사용자 사이에서 데이터 입출력을 검사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반 보안 솔루션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인터롭 도쿄에서의 글로벌 첫 공개와 본사 소속 총괄 AI 엔지니어와 함께한 임팩트 있는 발표도 수상의 주요 요인이었다.
‘웹 API 보안 – 쓰랫엑스 by A10 Networks’가 일본 시장에서의 첫 소개임에도 불구하고, 미래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판단되어 특별상을 수여했다. 특히 공격 출처 추적(attribution tracking) 기능이 탐지 가능성과 유연성을 높여 큰 기대를 모았다.
인터롭 도쿄 2025의 A10 전시 부스에서는 특별상 수상작인 A10 디펜드 AI 방화벽 – Thunder 1060S-AI 및 웹 API 보안 – 쓰랫엑스 by A10 Networks 외에도, 최종 후보로 선정된 A10 디펜드 DDoS 완화기(A10 Defend DDoS Mitigator), Thunder 1060S-AI에 AI-엔진이 탑재된 제품을 시연했다. 또한 제로데이 공격 보호 대응(ZAPR) 기능과 A10 예측 성능 기능(고장 예측)을 선보였다. 전시회 현장 내 대규모 라이브 시연 공간인 ShowNet에서 DDoS 공격 탐지 및 완화 기능과 CGNAT 기능을 제공하는 A10 Thunder 시리즈를 시연했다.
A10의 AI 환경 보안 전략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사이트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