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분만 드립니다… 100원 내고 3만 원 담는 편의점 '이벤트' 떴다

세븐일레븐에서 단돈 100원으로 3만 원어치 쇼핑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함께 계열사 제휴 이벤트 '100원 들고 기습공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븐일레븐 매장 한 곳에서 최대 5분간 3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한다면 '세븐일레븐 쇼핑 응모권'을 구매하면 된다. 응모권은 온·오프라인 통합 쇼핑 공간 플랫폼 '엘타운(L.TOWN)'에서 100원에 판매되며, 구매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공지될 세븐일레븐 매장 한 곳에서 진행된다. 행사 매장은 19일까지 응모권을 구매한 고객들의 거주 지역을 바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접근 가능한 곳으로 선정되며, 행사 매장은 20일 오후 9시 롯데온 공식 홈페이지, 앱, SNS를 통해 발표된다.

행사 당일에는 매장에서 최대 5분간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단, 3만 원 한도 내에서만 구매 할 수 있고, 담배와 주류 등 일부 품목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권을 사용하지 못한 고객은 구매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츄파춥스 사탕으로 교환할 수 있다.

김은수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장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세븐일레븐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형 이벤트"라고 소개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