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으로 잇는 복지 네트워크, 영호남 사회복지관 워크숍

2025-06-2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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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교류, 새로운 협력 다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과 경남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보성군에 모여 복지 서비스의 미래 비전과 현장 경험을 함께 나눴다.

20일까지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제30회 영·호남 사회복지관 종사자 워크숍’에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상생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도지사 표창, 복지 우수사례 발표, 특강, 현장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30년간 이어온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현장 중심 복지, 연대와 보람 확인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관은 지역복지의 중심”이라며, 종사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호남 사회복지관 워크숍은 전남·경남 지역사회복지관 협회가 매년 번갈아 열어온 전통 교류의 장으로, 올해 30회를 맞아 복지 현장의 연대와 발전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자리가 됐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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