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을 잇는 ‘선 넘는 여행’…상생 관광 새 활력
2025-06-2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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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챌린지·팸투어 등 다양한 참여콘텐츠로 2025년 준비 박차
시민참여 콘텐츠로 MZ 공략…관광지 틀을 넓히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5년 광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광주·전남 연계 관광 프로젝트 ‘선 넘는 여행’을 본격 가동한다.
이 프로젝트는 광주의 문화와 전남의 자연을 1박2일 코스로 녹여낸 시민참여형 여행 콘텐츠로, 릴스챌린지·SNS 투표·연령별 맞춤 영상 등 참신한 형식으로 공개된다.
특히 첫 편은 MZ세대 대학생이 광주와 담양을 여행한 내용을 릴스(쇼트폼 영상)로 제작해, 시민이 온라인 투표 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젊은 층 공감을 노린다.
◆테마형 팸투어·다채로운 영상, 관광 활성화 기대
광주시는 인플루언서 팸투어, 야구 특화 관광 ‘야구광 트립’, 담양 힐링 프로그램 등 MZ세대 맞춤형 관광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보다 폭넓은 시민 참여와 광주·전남 공동 홍보로 광주 관광의 지평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 넘는 여행’ 시리즈는 광주와 전남이 문화·산업·환경 전반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관광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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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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