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영암’…여성친화 서포터즈 3기 출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암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서포터즈단 3기가 20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공식 출범했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85명의 단원들은 2년간 “함께 걷는 영암, 여성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실천 구호로 내걸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모니터링과 여성친화 사업 발굴, 관련 문화 확산·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역량 강화·공감대 형성으로 첫 걸음

위촉식 현장에서는 서포터즈 단원 개별 위촉과 함께, 광양민주시민교육센터의 이경자 대표가 진행한 강연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은 이번 서포터즈단 출범을 계기로, 더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