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주민 위한 ‘브레스’ 힐링 워크숍 진행
2025-06-24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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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치유 위한 특별 프로그램 마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MAUM교육원은 최근 금호타이어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초청해 ‘행복한 숨쉬자 브레스(Breath)’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와 사운드배스 등 다양한 힐링 세션을 통해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치유와 회복, 지역사회에 온기를
이 워크숍은 RISE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한 참가자는 “화재로 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오늘은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광주여대 MAUM교육원은 앞으로도 마음챙김과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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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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