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 AI융합 주제로 제3회 정기 오픈세미나 성료

2025-06-24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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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시선으로 본 AI융합… 산·학·연·병 협력 통한 실질적 미래가치 제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산학협력단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가 6월 17일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공용세미나실에서 ‘이제는 AI융합의 시대! 기업이 바라보는 변곡점’을 주제로 제3회 정기 오픈세미나를 개최했다.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산·학·연·병 간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정기 오픈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임성훈 원장을 비롯해 광주 지역의 치과의료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약 32명이 참석하여 AI융합을 통한 산업 발전과 미래 가치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치스 고미아 대표가 AI융합 시대 속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손미경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융합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 확실한 미래가치를 제시하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산업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는 오는 7월 8일 제4회 정기 오픈세미나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지역 내 산·학·연·병 협력과 혁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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