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대회 예열’~광주시, 대통령기 양궁대회로 국제대회 기운 달군다

2025-06-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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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양궁선수권 대비, 프레대회로 관심 집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시장 강기정)에서 제43회 대통령기 양궁대회가 24일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막해 6일 동안 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열전을 펼친다. 결승전은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되어, 오는 9월 열릴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전초전 역할을 하게 된다.

◆국내 최정상급 선수 집결…광주, 성공 개최 준비 박차

이승윤, 구본찬, 전훈영 등 올림픽·세계 선수권 금메달리스트가 참가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광주시는 본 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운영과 경기장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선수들이 실력을 맘껏 펼치고, 시민들이 양궁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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