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늘봄학교 혁신교육 현장 논의 앞장

2025-06-2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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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늘봄학교 혁신교육 현장 논의 앞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이선재 총장)는 24일 열린 ‘2025 광주광역시 RISE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사업’ 워크숍에 참여해 지역 초등교육 혁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대학-교육청-학교, 변화 위한 협력의 장

이번 행사는 광주교육대학교 주관으로 위더스 웨딩홀에서 개최됐으며, 남부대·전남대·조선대 등 주요 대학 RISE 관계자와 초등학교 교장 150여 명, 교육청 및 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각 대학은 자체 개발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운영자료 전시를 통해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목표

광주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은 초등 저학년을 위해 개발된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올 7월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학생 발달에 맞춘 8개 분야 맞춤 콘텐츠로 창의·인성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편과 행정 실행력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의 질적 성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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