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업체와 손잡고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
2025-06-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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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과 후원 협약…취약계층에 디저트 등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지역 업체 ‘정담’과 손잡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최근 양 측은 ‘369 행복보따리 사업’을 위한 후원 협약을 맺고, 정담이 직접 만든 마들렌 등 디저트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 물품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이미 20개 지역 업체가 부식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함평읍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마을 만들기
정화자 함평읍장은 “정담의 따뜻한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업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담의 한지영 대표 역시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준비한 디저트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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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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