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장마철 대비 ‘재난 취약지 점검·대피 훈련’ 총력
2025-06-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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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대응으로 군민 안전과 재산 보호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취약시설 점검과 구호물자 확보, 주민 대피 훈련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저수지, 소하천, 산사태 위험지역 등 주요 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대형 건설현장도 2인 1조 담당제로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군민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 다할 것”
특히 상습 침수지역의 빗물받이와 우수맨홀 등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사전 가동으로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 중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측불가한 기상에 맞서 현장 즉시 조치와 신속 대응에 힘쓰겠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군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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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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