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현 세종시의원, 전국 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서 9개 안건 처리 협력

2025-06-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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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정 환경·산불대응·제주 4·3 등 공동현안 논의
“하반기엔 시민 밀착 의정에 집중” 다짐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참석 /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참석 / 세종시의회

[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이 2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 참석해 9개 주요 안건 처리에 협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주도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 위원장은 ‘협의회 주요 현안 보고’를 포함해 ‘임도 확충을 통한 산불대응 역량강화 촉구 건의안’ 등 안건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

회의에서 의결된 주요 안건은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의 전국 확대 추진 건의안, ▲AI 시대 지방의회 디지털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제주 4·3 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후속 조치 마련 건의안 등으로,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 위원장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시도의회가 당면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협의하고 대응 방안을 심사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하반기에는 시민 삶과 직결되는 이슈 중심의 전문적인 의회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협의회는 오는 8월 제9차 정기회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하고, 9월부터는 새로운 임원진 구성과 함께 후반기 체제로 전환된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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