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힐링테라피센터 개관,복지·치유 관광 새 거점 기대
2025-06-29 15:17
add remove print link
복합문화공간에서 치유까지, 장흥의 새로운 변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흥힐링테라피센터가 6월 26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장흥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결과물로, 연면적 1,295㎡,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북카페와 생활공예전시관이, 2층에는 동아리실과 마을방송 스튜디오가 마련돼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교육,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3층 테라피실에서는 생약초를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기대
장흥군은 이 센터가 운영 협동조합을 통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복지 향상은 물론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힐링테라피센터가 지역 공동체와 복지, 그리고 치유 관광을 대표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