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여기서 맘껏 뛰어라" 남양주도시공사, 청소년 '안심 놀이터' 확대
2026-04-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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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뛰놀며 건강하게 자란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도심에서 남양주도시공사가 청소년들을 위한 ‘진정한 활동 해방구’를 자처하고 나섰다.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펀그라운드 진접은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떨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픈스페이스’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의 핵심은 ‘안전’과 ‘자율’이다. 펀그라운드 진접은 축구와 야구 등 역동적인 신체활동이 가능한 전용 시설인 ‘오픈스페이스’를 통해 청소년기 필수적인 활동 수요를 적극 수용한다.
특히 배드민턴, 탁구, 뉴스포츠 등 상시 종목 운영은 물론, 또래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소규모 피구 리그와 챌린지 프로그램을 병행해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선 ‘커뮤니티 공간’으로 진화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체계적 관리’다. 모든 활동 현장에는 전문 청소년지도사가 상주하며, 부상 방지를 위한 안전 관리 시스템이 촘촘하게 가동된다.
공사 관계자는 “펀그라운드 진접의 오픈스페이스는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진정한 활동 해방구’이자 학교 밖 운동장”이라며,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연대도 공고해지고 있다. 펀그라운드 진접은 이달 중순 진접·오남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6개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소외되는 청소년 없이 누구나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