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창의적 과학교육 위한 정책협의회 열려

2025-07-0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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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탐구 중심 교육 확대 논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6월 27일 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전남 과학교육 활성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6월 27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열린 ‘2025 전남 과학교육 정책협의회’에서 교원들이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6월 27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열린 ‘2025 전남 과학교육 정책협의회’에서 교원들이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 40여 명이 참여해, 과학교육의 방향성과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 주제는 ‘과학교육, 현장과 함께 그리는 미래’로, 실험·탐구 중심 교육 강화, 과학실 환경 개선, 디지털 실험도구 확대 등 교사와 학생 모두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됐다.

◆현장 의견 정책 반영·지원 확대

현장 설문 결과, 교사들은 과학실험 및 탐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 강화와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구축에 높은 정책 수요를 보였다.

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탐구 중심 수업 환경 조성과 교사 자율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길 미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탐구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형 과학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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