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응급구조학과, 광주이주민센터 ‘진료보조업무·교육봉사’

2025-07-0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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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체크, 당화혈색소체크,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 건강 캠페인 등 활동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고대식)의 봉사동아리 ‘생명의 별(지도교수 이효철)’은 6월 22일 광주이주민센터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이주민을 위한 특별진료에서 진료보조업무 및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응급구조학과 생명의 별 동아리 회장 문현준 학생 외 15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인바디체크, 당화혈색소체크,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 건강 캠페인 등에서 이뤄졌으며, 건강차 제공과 환자 진료실 안내 등의 활동도 곁들여졌다.

‘생명의 별’ 봉사동아리에 참여한 우아림 학생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이주민을 위한 건강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여러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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