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제주 애월에서 농촌봉사 ‘구슬땀’

2025-07-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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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옥수수 수확 등 일손 도와
62명 회원, 3박 4일간 농가 지원 앞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회장 김용훈)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제주시 애월읍에서 ‘2025학년도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 62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서는 단호박과 옥수수 수확, 선별, 비닐 제거 등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이 펼쳐졌다.

◆협동심·책임감 키우며 지역과 상생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성실히 농가의 손길이 되어주며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웠다고 전했다. 김용훈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호남대 총동아리연합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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