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국정기획위원장에 “국립의대·산업 메가프로젝트 등 국정과제 반영” 건의
2025-07-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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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목포 국립의대, 첨단소재 국가산단, 신규 우주센터 등 미래 핵심 현안 요청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 이한주 위원장을 만나 국립의대 설립, 석유화학·철강 대전환,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등 전남 핵심 현안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이 날 건의안에는 ▲순천·목포 통합 국립의대 설립 ▲여수산단 등 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광양·순천 일원 첨단소재 국가산단 ▲고흥 제2우주센터 구축 ▲COP33 유치 ▲AI 에너지 신도시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K-디즈니 순천 등 굵직한 미래 전략이 담겼다.
김 지사는 “전남은 AI·재생에너지 등 정부 핵심 정책의 최적지”라며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도지사 주재 ‘국정과제 대응 TF’를 운영하며, 향후에도 중앙정부·국회·위원회와 협력해 전방위 건의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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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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