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DMC역 인근서 전기차가 인도로 돌진…차에 깔린 남성 심정지

2025-07-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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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운전자 입건해 사고 경위 조사 예정

서울 상암동에서 발생한 전기차 돌진 사고 현장 모습. 1일 오후 4시 2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도로에서 전기차 1대가 인도로 돌진했다. 당시 사고로 인도에 있던 남성이 차량에 깔렸으며 출동한 119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 연합뉴스
서울 상암동에서 발생한 전기차 돌진 사고 현장 모습. 1일 오후 4시 2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도로에서 전기차 1대가 인도로 돌진했다. 당시 사고로 인도에 있던 남성이 차량에 깔렸으며 출동한 119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 연합뉴스

서울 상암동에서 전기차 돌진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차량에 깔린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2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도로에서 전기차 1대가 인도로 돌진했다.

당시 사고로 인도에 있던 남성이 차량에 깔렸으며 출동한 119구급대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사고를 낸 전기차 운전자는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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