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정남진 장흥물축제’ 알리기 위해 프로야구 경기장 찾다

2025-07-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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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군수, 광주 챔피언스필드 시구…현장서 대대적 축제 홍보

김성 장흥군수가 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가 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여름 대표 행사인 ‘정남진 장흥물축제’를 알리기 위해 광주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았다.

김성 장흥군수가 야구장 입구에서 장흥물축제 홍보물을 입장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가 야구장 입구에서 장흥물축제 홍보물을 입장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맞대결에서 시구자로 나서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성 장흥군수와 공무원들이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장흥물축제를 홍보하고있다.
김성 장흥군수와 공무원들이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장흥물축제를 홍보하고있다.

김성 장흥군수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이 함께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축제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며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물축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 야구 관람도

이날 행사는 단순한 홍보에 그치지 않았다. 장흥군은 지역 아동복지사업인 드림스타트 참여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의미 있는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야구장에서 펼쳐진 응원전은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정남진 장흥물축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원한 물놀이 콘텐츠로 무더위를 식힐 이색 축제를 준비 중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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