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축상’ 공모~도시 품격 높일 우수 건축물 찾는다
2025-07-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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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공·주거·비주거 부문 각 2작품 선정, 10월 건축문화제서 공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역 건축문화와 도시경관 발전을 위해 ‘제29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공모를 7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 상은 최근 5년 내 사용승인 받은 광주 내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사회공공·주거·비주거 3개 부문에서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각 1점씩, 총 6점을 선정한다.
응모를 원하는 건축사는 광주시건축사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건축사, 교수, 공무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현장조사와 종합평가를 거쳐 진행하며, 올해는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시공 완성도, 내부 공간 활용성까지 평가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21~24일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서 전시된다.
정승철 건축경관과장은 “이번 공모가 도시 품격과 건축공공성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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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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