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 농촌 일손돕기 실시

2025-07-0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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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봉지씌우기 일손 보태고 단합 다져

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7월 1일(화)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 상주시
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7월 1일(화)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 상주시

[상주=위키트리]윤문이기자 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7월 1일(화)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화서면 율림리의 포도 재배 농가(고혜주, 부녀회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남녀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아침 일찍부터 포도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고혜주 율림리 부녀회장은 “포도봉지 씌우기는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풍년농사를 위해서는 지금 꼭 해줘야 하는 작업인데 지도자회원들께서 일손을 모아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안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화서면의 주요 작물인 포도의 풍년 농사를 위해서 남녀지도자회원들이 다 같이 모여 일손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단합의 계기가 된 것 같아 흘린 땀이 아깝지 않다.”라며 “앞으로도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농촌을 위한 봉사정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home 윤문이 기자 bible-081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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