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공공형 계절근로 종합보험" 출시

2025-07-0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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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옥과농협에서 전남 1호 가입, 농촌 인력난 해결에 앞장서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서윤종 부사장은 지난 1일 새로 출시된 신상품「공공형 계절근로 종합보험」에 첫 번째로 가입한 전남 곡성 소재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을 찾아 계약 증권을 교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공공형 계절근로 종합보험」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해외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에 따라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수행하는 농협의 각종 사업운영 리스크를 보장하는 전용보험으로, 농작업 배상, 휴업손실・조기귀국비용 등을 담보하고 있다.

농협손해보험 서윤종 부사장은“공공형 계절근로 종합보험을 통해 계절근로사업의 활성화로 농촌 인력 수급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첫걸음이 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농협손보는 농협과 농민을 위한 상품제공으로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은“농업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산업이다. 이번 보험 가입을 통해 우리 농업인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농입인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형계절근로종합보험은 국내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운영하는 주체(농협 등)의 사업운영 사각지대를 담보하는 보험으로, 계절근로사업 활성화에 기여하여 안정적 농촌 일손 제공 및 정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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