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 교사, 수업과 평가 혁신으로 미래교육 준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가 현장 실습 위주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수업과 창의적 사고력, 맞춤형 평가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교실에 효과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 밀착형 연수, 실천력 높여

이번 과정을 통해 교사들은 실제 수업과 학생 평가를 연계하는 실전 노하우를 익혔다. 한 참가 교사는 “실제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운 시간”이라며, 주기적인 연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춘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