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작정했다...최대 70% 할인 들어가는 '이 품목'

2025-07-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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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여름 시즌 맞아 13일까지 할인 행사 진행

쿠팡이 한여름 무더위를 겨냥한 대규모 의류 품목 할인 행사를 예고했다. 1년에 단 한 번,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원피스페어'에서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여름 원피스를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쿠팡 배송 차량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쿠팡 배송 차량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단계별 브랜드 출시와 차별화된 할인 혜택이다. 쿠팡은 오는 6일까지 1차로 올리브데올리브, 온앤온, 더아이잗 3개 브랜드를 선보인 뒤, 7일부터 13일까지 2차로 망고, 숲, 비지트인뉴욕, 쥬시쥬디를 추가 런칭한다.

특히 1차 출시 브랜드들은 모든 상품에 20% 추가 할인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올리브데올리브와 온앤온은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더아이잗은 5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더아이잗의 경우 쿠팡 입점 후 첫 할인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2차 출시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스페인 글로벌 SPA 브랜드 망고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여름 원피스로 승부수를 던진다. 숲과 비지트인뉴욕은 일상복으로 활용도 높은 깔끔한 스타일의 데일리 원피스에 집중한다. 쥬시쥬디는 크링클 소재 등 독특한 디테일을 살린 개성파 원피스로 2030 여성층 공략에 나선다. 이들 브랜드 역시 전 상품 2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브랜드는 이들 외에도 미니멈, 이사베이, 에이비에프지, 플라스틱아일랜드, 루어스룸까지 총 12개에 달한다. 이 중 쿠팡 내에서 높은 판매 실적을 보이는 루어스룸은 10% 추가 할인까지 더해져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쿠팡 '원피스페어' 할인 행사 / 쿠팡
쿠팡 '원피스페어' 할인 행사 / 쿠팡

올해 여름 원피스 트렌드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는 나시와 홀터넥 디자인으로 대표되는 시원한 스타일이다. 뷔스티에나 린넨 소재를 활용한 민소매 원피스가 바캉스나 여름 나들이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둘째는 가벼우면서도 미니한 실루엣이다. 습한 장마철과 무더운 한여름을 모두 고려해 통기성 좋은 나일론 소재나 짧은 기장의 미니 원피스가 실용성을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볼 대표 상품들도 다양하다. 자주 브랜드의 뷔스티에 티어드 레이어드 원피스는 2만원대 가격으로 여름 파티룩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엘쏘의 린넨 뒷트임 민소매 롱 원피스 역시 2만원대로 시원한 착용감과 우아함을 동시에 잡았다. 좀 더 화려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로라로라 레이스 미니 원피스나 쥬시쥬디 크링클 A라인 롱원피스(각각 10만원대)를 추천한다.

브랜드별 찜하기 쿠폰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각 브랜드샵을 찜한 고객들에게는 구매 조건에 따라 차등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브랜드별로 상이한 할인율과 최소 주문 금액이 적용된다.

쿠팡 측은 "여름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를 한자리에 모았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혜택으로 여름 스타일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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