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제32대 장성부군수 취임, ‘두 번째 인연’으로 장성 성장 이끈다
2025-07-04 00:05
add remove print link
베테랑 행정가, 다시 장성 품으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은 7월 1일, 심우정 제32대 부군수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곡성 출신인 심 부군수는 1993년 공직을 시작해 전남도청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2017~2020년에는 장성군에서 교통정책과장과 서삼면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복귀는 그에게 장성과의 두 번째 만남이다.
◆현장 소통과 솔선수범 약속
취임사에서 심우정 부군수는 “공직자들이 행복해야 주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다”며 활발한 소통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마을민원 해결은 물론 도청·중앙과의 협업까지 앞장서겠다”며 실천 의지를 밝혔다.
그는 “가슴 따뜻하고 편안한 리더가 되겠다”며 “장성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