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캄보디아, 다문화·한국어 교육 교류 본격 강화
2025-07-0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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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육지원·국제교류 논의~양국 협력 확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캄보디아 교육부 관계자와 교장단이 7월 2일 전남을 방문해 전남도교육청과 다문화·한국어 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불초등학교 수업 참관을 통해 외국인 학생 지원과 한국어·다문화 이해교육, 학부모 소통 방안 등을 공유하며 양국의 교육 현장 경험을 나눴다.
◆실질 교류와 정책협력…글로벌 교육의 발판 다진다
김대중 전남교육감과의 면담에서는 전남의 캄보디아 출신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국제교류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캄보디아와 활발히 한국어교육 연수·교사 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협력 수업을 통해 실질적인 교사간 상호 교류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양국 국제교육 협력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 교육 및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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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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