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학생 주도성 수업’ 경험 나눔~미래교육 현장 변화 이끈다

2025-07-0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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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사례부터 토론까지, 교사 100여 명 지혜 모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7월 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 협의를 개최했다.

7월 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가 진행되고 있다.
7월 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가 진행되고 있다.

수업나눔학교, 질문하는학교, 2030원격수업 운영교 등 1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학생 주도성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가 변화의 중심에…맞춤형 연수 등 적극 지원

현장에서는 교사가 직접 학생 역할을 경험하는 모의수업, 자기주도 토론·질문이 일상화된 수업, 미래교육 모델을 적용한 다양한 실천 사례가 소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이후 각 학교별로 운영상의 고민과 해결 방안을 집단지성으로 모으는 소통 시간이 이어져, 수업 변화의 실제 전략들을 함께 나눴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맞춤 연수, 교사 실습 연수, 에듀테크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 주도성 수업의 안착과 확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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