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주민 예방수칙 당부
2025-07-0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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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감시‧예방교육 강화, 주민 안전 총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암군이 본격적인 여름 폭염에 대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전라남도,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의료기관과 응급실을 통한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예방 교육도 강화 중이다.
◆“수분 섭취 충분히, 야외활동 시간도 조절”
군은 군민들에게 갈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충분히 수분을 마시고, 외출 시 모자와 양산을 챙겨 햇빛을 막을 것, 그리고 특히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꼭 지키길 바란다”며, 주민 모두가 서로를 세심하게 살펴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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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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