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생활 속 맞춤형 안전교육 강화
2025-07-0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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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화재 등 생활밀착형 교육, 취약계층까지 확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본격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시설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생활, 교통, 재난, 보건 등 생애주기별 안전 분야를 맞춤 지도한다.
특히 올해는 폭염·열대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최근 금호타이어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한 화재 예방·대피 행동 요령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현장 중심 교육으로 시민 안전 역량 높인다”
광산구는 시민, 특히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대상을 꾸준히 확대 중이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 안전교육으로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일상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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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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