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전남도의원, 쏘가리 방류 행사 참석 “내수면 자원·어업인 소득 중요”

2025-07-0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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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벌교천서 2,313마리 쏘가리 방류…생태 복원·소득 증대 기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이동현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성2)은 7월 3일 보성 벌교천에서 열린 ‘쏘가리 수산종자 방류 행사’에 참석, 내수면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민물고기연구소가 주관한 행사에서는 질병 검사와 생육 상태 점검을 마친 건강한 쏘가리 치어 2,313마리가 방류됐다.

◆“지속적 관리·모니터링 통해 효과 극대화해야”

이동현 의원은 “쏘가리는 생태계 복원과 어업 소득 모두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종”이라며, 단발성 방류에 그치지 않고 생태계 모니터링·양식기반 확대 등 종합 대책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의회 차원에서도 내수면 분야 성장에 적극적으로 예산과 정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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