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폭염·경기침체 이중고, 민생·현장관리 총력” 주문
2025-07-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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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책·민생경제 회복…8기 4년차, 현장중심 군정 시동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민선8기 4년차를 여는 해남군이 폭염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명현관 군수는 정례회의를 통해 고령자와 농어민, 근로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부서별 현장점검과 행동요령 홍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7~9월 폭염대책 기간을 정해 살수차 운행, 무더위쉼터 점검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소비쿠폰·상품권 등 경기활성화 대책 병행…군민과 소통 강화
해남군은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 등 하반기 경기활성화 정책도 박차를 가한다. 쿠폰은 1차 15~45만 원, 2차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군은 신청안내·스미싱 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이달 11일부터는 ‘해남애 미래공감투어’로 군민 의견을 직접 듣고 군정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군정을 구현해 미래발전 토대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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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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