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서영대, 장애인 건강증진 ‘맞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서영대학교가 장애인 건강권 향상과 지역사회 협력, 보건의료인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대상 건강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예비 보건의료인 교육 강화, 건강증진 공동사업 추진 등 다각적 협력에 나선다.

◆“맞춤형 건강관리·인재 양성…지역기반 체계 확대”

최인성 센터장은 “장애인 건강권 실현과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사업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여성장애인 모성보건, 재활의료지원 등 다양한 건강사업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