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수시 앞두고 교사 진학지도 역량 집중 강화
2025-07-08 00:27
add remove print link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연수로 맞춤형 전략·면접 실습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 수시 모집을 앞두고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4~5일 여수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대입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돼 실제 입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심화 교육이 진행됐다.
◆수시 전략과 실전 모의면접에 초점
연수는 ‘2025 대입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9월 수시 지원을 위한 최신 동향, 주요 특징, 맞춤형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고3 담임 경험 유무에 따라 맞춤형 기본·심화반으로 나눠, 교사 개개인의 필요를 반영한 실습형 교육도 마련됐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한 대학 모의면접 문항 개발 실습을 통해, 교사들은 학생별 맞춤 면접 준비 지원법을 익혔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교사들의 전문성이 곧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학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