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 최대 20만 원 지원~장성군, 여름 여행객에 파격 혜택
2025-07-08 03:50
add remove print link
숙박·식사 등 지역 소비액 따라 장성사랑상품권 지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여름 휴가철(7~9월) 여행 경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대규모 행사를 시작했다.
여행 전 공식 누리집에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후 10일 이내 사진·영수증 등 증빙자료가 첨부된 결과보고서를 내면, 지역 소비 금액에 따라 5만‧10만‧15만‧20만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캠핑·카라반·글램핑 숙박비는 제외된다.
◆여행 스탬프투어·이동수단 지원 등 다양한 관광 혜택
장성군은 편백숲, 백양사, 필암서원 등 지역 명소 3곳 이상 방문 시 스탬프 인증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고, 축령산 편백숲 트래킹 관광객을 위한 무료 택시 이동도 지원한다. 담양과 연계한 ‘장담할게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운영, 여행객 부담을 줄이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한종 군수는 “부담 없이 즐기는 장성 여행으로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