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청렴 너나들이’로 허물없는 소통과 청렴 다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군수 장세일)이 7월 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170여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청렴한 너나들이 날’ 행사를 열고, 실천 중심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위계 없이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는 ‘청렴 토크 콘서트’와 팀별 퍼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과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토크·팀 퍼즐로 청렴 실천 공감대 형성

스마트폰 익명 질문을 활용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직급 구분 없이 실질적인 질의응답과 청렴 실천방안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진 청렴 퍼즐 프로그램에서는 협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을 통해 청렴의 실제 적용을 고민했다.

우수팀에게는 영광사랑상품권 등 상품이 제공돼 분위기를 더했다.

장세일 군수는 “청렴을 생활화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청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