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북의 환상적 만남, “SHOW ME THE 장구”로 문화 감동 더한다
2025-07-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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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으로 즐기는 미디어아트와 전통 장구의 신선한 융합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색다른 예술 향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달랜다.
오는 12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SHOW ME THE 장구 프로젝트’가 무대를 밝힌다.
이번 공연은 미디어아트와 전통풍물악기 장구가 결합된 독창적인 구성으로, 천원 추가 가치 프로젝트의 일환인 천원문화마실 두 번째 시리즈다. 경남의 예술단 청음이 2020년부터 정성껏 준비해온 작품으로, 올해 전국풍류자랑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빛과 소리의 교차,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예술축제
공연은 ‘빛으로 피어나다’와 ‘빛을 넘나들다’라는 두 가지 이야기를 통해, 전통 당굿 장구가락과 화려한 LED 퍼포먼스,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은 5세 이상 남녀노소 모두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단돈 1,000원.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11일까지 티켓링크와 광산구 문화기획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이 공연 외에도 천원 페이백, 거리, 택시, 주차장 등 다채로운 ‘천원 더가치 프로젝트’로 시민 체감형 복지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