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지원청과 함께 2026 정책 방향 머리 맞대

2025-07-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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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장 위해 소통·현장 밀착 협력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이 8일 영암에서 ‘교육국-교육지원청 소통의 날’을 열고, 2026년 교육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교육국-교육지원청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학력증진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교육국-교육지원청 소통의 날’ 행사에서 학력증진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 교육국장과 과장, 22개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초·중 학력 증진 ▲학교폭력 맞춤형 지원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학생 신체·건강 증진 등 4대 중점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참여자들이 학력 증진 방안에 대해 월드카페 방식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학력 증진 방안에 대해 월드카페 방식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24개 구체적 현안에 대해 협의하며, 학생 성장과 실질적 교육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 성장 중심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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