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틀만 690원…노화·피부미용에 좋은 ‘이것’ 롯데마트가 쏜다

2025-07-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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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일주일간 ‘제철 한상 기획전' 진행

롯데마트가 고물가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여름 먹거리를 초저가로 구성한 ‘제철 한상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 뉴스1
롯데마트 / 뉴스1

롯데마트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여름철 입맛을 살리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인기 식품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상생 파프리카’를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개당 6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파프리카는 일반 제품보다 크기가 작지만 맛, 당도, 영양은 동일한 소형 원물이다.

파프리카는 화려한 색감과 아삭한 식감, 달콤한 맛을 두루 갖춘 채소류 과일로 ‘채소류의 보석’이라 불릴 만큼 영양과 활용도가 뛰어나다. 특히 비타민C 함량은 토마토의 5배, 레몬의 2배에 달하며 비타민A, E, 카로틴, 철분, 칼륨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활용된다.

색깔별로 영양 성분과 효능도 다양하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과 리코펜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적이고 노란색 파프리카는 피부 탄력과 미백 효과에 도움을 준다. 초록색은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 좋으며 주황색은 아이들 성장기나 피부 미용에 탁월한 성분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색상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파프리카는 과육이 두껍고 단맛이 강해 샐러드나 나물무침에 생으로 넣거나, 살짝 데쳐 반찬으로 활용하면 식감과 영양을 모두 살릴 수 있다. 기름에 볶거나 육류와 함께 요리하면 카로틴의 흡수율도 높아진다. 고기·생선 요리, 도시락 반찬, 쌈채소 대용 등으로도 두루 활용 가능해 여름철 건강 식재료로 제격이다.

상생 파프리카 홍보 사진 / 롯데마트 제공
상생 파프리카 홍보 사진 / 롯데마트 제공

여름철에는 강한 햇빛과 높은 기온 탓에 파프리카의 생육 기간이 짧아지면서 크기가 작은 물량이 대량 출하된다. 롯데마트는 상대적으로 수요가 낮아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 준비한 물량은 전북 김제산 총 30만 개로 약 1년 전부터 산지와 사전 협의했다. 기존 행사 가격보다도 약 30% 저렴한 수준이다.

제철 농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임실·충주·청도 등지에서 수확한 상생 복숭아(7~8입)성주 상생 참외(1.5㎏), 경산 와촌 자두(800g)는 각각 7990원에 판매된다. 해풍 맞고 자란 미백·미흑 찰옥수수(각 3입)는 2990원, 미국산 체리(650g)는 9990원이다.

삼계탕용 영계(370g·냉동)는 4만수 한정으로 2490원에 제공되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닭다리 두배 닭볶음탕(1㎏·냉장)은 7900원에, 요리하다 강화섬계탕(1㎏)은 6990원에 선보인다. 대게(100g)는 3990원, 전복은 특사이즈 3190원, 대사이즈 21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장석진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여름철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신선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판로가 어려운 산지 농가와도 상생하는 구조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정혁진 기자 hyjin2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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