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제4차 지역사회 가치공유 숏폼 공모전' 개최

2025-07-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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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지역의 가치를 직접 체험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7월 7일 서정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지역사회 가치공유 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정인의 시선으로 담은 지역의 순간들, 지역과 함께한 “나만의 이야기, 지역의 가치, 대학생 시선”을 숏폼 영상에 담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사회 행사 참여 경험(경험 공유), ▲지역 문화‧관광‧상권 등 자원 소개(홍보 콘텐츠), ▲대학과 지역의 상생 또는 연결 가치를 담은 메시지(가치 확산) 등을 담은 숏폼 영상을 직접 기획‧제작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서정대학교 염일열 대외협력처장, 진진희 대외협력과장을 비롯해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사는 창의성, 현장성, 체계성, 확산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위원 2인과 외부 심사위원 2인이 공정하게 진행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정세윤(간호학과), 우수상 박주희(간호학과), 장려상 이은지(간호학과), 최유미(간호학과)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은 양주의 매력을 학생의 시선으로 창의적으로 풀어냈다.

영상 주제는 ▲‘몸만 와, 양주 다 보여줄게’(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 온릉,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양주의 양(陽)기가 가득해!’(가나아트파크), ▲‘회암사지 어디까지 가봤니?’, ▲‘경기도 초등학생 역사여행지 양주’(해유령접첩지) 등으로, 지역 명소와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상식에 참석한 한 수상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양주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양주의 숨겨진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미디어를 통해 그 매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해준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 서정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행 속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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